▲사진=KBS 2TV, 김디지 페이스북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중인 타이미의 전 소속사 프로듀서 김디지가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김디지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전 소속사 악덕 사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디지”라며 “예능 소재로 욕하고 정리되지 않은 행동들이 좋은 편집 포인트고 이슈겠지만 뮤지션은 결국 음악이 남는 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디지는 “이름 바꾸고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로 여론 몰이 천박한 동정이라도 받으려 했던거, 아등바등 사는 거, 검찰청에 기소돼서 연기하며 수사관에게 울다 혼난 거 하나도 안 멋있다”며 “안티가 많든 적든 음악 하는 사람인데 연예인병 걸려서 왜 저러나 싶다”고 타이미를 연상하는 글을 올렸다.
또 김디지는 타이미의 옛 예명 이비아를 언급하며 “이슈는 됐는데 그게 돈 벌이랑 이어져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이비아 때가 좋긴 좋았다. 그때 단순히 검색어가 아니라 홍보 목적의 노이즈였지만 지금은 왜 저 X랄 하는지 의문”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타이미는 최근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그가 과거 이비아 시절 전 소속사와 분쟁에 대해 소문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면서 심경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