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파리 패션계에 등장한 이유는?

입력 2015-03-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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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프랑스 파리 패션계에 데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주변의 조르주 생크 호텔에서 파리 패션계 주요 인사에게 두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인 이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자레드 레토, 유명 패션모델인 지지 하디드, 제시카 스탐, 다우첸 크로스 등 패션과 영화 종사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외에 보그, 엘, 마리 클레르 등 세계 유명 패션잡지 관계자와 유명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아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패션 디자이너 및 업체와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패션과 기술의 조화를 추구한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패션업계와 협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은 갤럭시노트4에서도 스와로브스키, 몽블랑, 디젤 블랙 골드 등 패션업계와 협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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