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과거 바나나걸로 데뷔해 성민의 아내가 되기까지…

입력 2015-03-10 13: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이자 배우 김사은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활동도 재조명 받고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 ‘컬러풀’로 가요계 데뷔했다. 당시 김사은은 ‘미쳐미쳐미쳐’, ‘부비부비’, ‘내 차를 가져가’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이후 김사은은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2011년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유미리 역을 맡았다.

김사은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13년 SBS 예능프로그램 ‘짝’ 출연 후다. 당시 김사은은 “집에서 외박이 안되서 개인적으로 여행이 처음”이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청순한 미모와 사교성 있는 성격을 보인 김사은은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2013년부터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해 콘스탄스 역으로 열연했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어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사은은 결혼 직전인 지난해 MBC 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취집녀 캐릭터로도 출연했다. 극 중 김사은의 목표는 오로지 좋은 집안에 시집가 인생을 역전하는 것으로 누구보다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알고보면 실속이 전혀 없는 허당 캐릭터를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