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점체인 반스앤드노블의 분기 순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스앤드노블은 지난 1월 마감한 회계 3분기에 7220만 달러, 주당 93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익은 6320만 달러, 주당 86센트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월가는 주당순익 1.23달러, 매출 19억2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반스앤드노블의 주가는 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