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콜은 핀란드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콜레스테롤 감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하루 한 병씩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베네콜(Benecol)은 좋다는 뜻의 라틴어 'Bene'와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합성어로, 콜레스테롤에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해외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2주간 일정량을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LDL-콜레스테롤(혈관벽에 쌓여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8%가량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베네콜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특허성분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plant stanol ester)가 3.4g 들어있다.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는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일컫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유지시킨다. 몸에 흡수되지 않아 부작용도 없다. 베네콜의 기능성과 안전성은 전 세계 70여개 임상시험 결과와 논문이 뒷받침한다.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파스퇴르가 출시한 ‘베네콜’은 농후 발효유 제품이기 때문에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좋다. 기존에 먹던 발효유를 베네콜로 바꾸기만 하면 간편하게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는 것.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도 좋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혈중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중년 이후에는 베네콜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올라가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파스퇴르는 출시 첫해 100억 매출을 올린 후, 점차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하루 한 병 꾸준히 베네콜을 섭취하면 2주 후부터는 떨어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콜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물론 파스퇴르 가정 배달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각 130㎖,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