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015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디지털과 여성’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에는 셜리위추이 한국 IBM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 뱅킹시대의 여성 리더로서 어떤 도전이 필요한지에 대한 강연을 했다.
셜리위추이 CEO는 “미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기술’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추어 스스로를 변신시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reinvent yourself)”고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행내와 행외의 디지털 전문가와 지식을 나눔으로써, 산업의 경계가 붕괴되고 융합되는 변화의 시기에 디지털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당행의 여성 리더들이 은행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