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변정수 정인영, KBS W '마카롱' MC 발탁…"여성들의 멘토로 거듭나겠다"

▲사진제공=KBS N

지난 10일 '마카롱' 첫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는 대세 MC다운 면모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다. 전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현무는 트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지만 여성을 타겟으로 한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인 만큼 좀 더 여성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첫 녹화를 마친 변정수는 "첫 녹화인데 MC들과 호흡이 잘 맞아 트렌디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에 '마카롱'을 즐기며 한바탕 놀고 온 기분"이라며 "재미있게 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MC로 복귀한 변정수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는 후문.

한편 KBSN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은 '마카롱'을 통해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첫 녹화 후 정인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행자 전현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변정수와 함께 MC가 된 것 자체로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인영은 "프로그램이 채널 시청률 1위를 하다면 전현무씨가 코디해주는 대로 방송해보고 싶다"는 재치있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또 "20대를 대표하는 싱글녀로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마카롱'은 의(Fashion)·식(Food)·주(Living)+핫이슈(Celebrity) 등 4가지 코너로 나눠 각 코너별로 하나의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집중 공략해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트렌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쇼다.

특히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구동현과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 등이 함께 출연해 그들의 숨겨진 비법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액션 스테이지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더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