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마음 빼앗은 릴리 콜린스 누구?
▲(왼쪽부터)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사진=영화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여배우 릴리 콜린스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릴리 콜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9년생인 릴리 콜린스는 올해 나이가 만 26세다. 영화 '러브인틱', '백설공주' 등에서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짙은 눈썹과 깊은 눈으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이라 불리기도 했다.
특히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로도 유명하다. 또한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졸업했고 서던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엄친 딸이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14일 US위클리 등 현지 언론은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지난달 열린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라면서 "데이트를 즐기며 무척이나 행복해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출연한 영화 '어벤저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 밖에도 영화 '캡틴 아메리카', '비포 위고', '타임투러브', '설국열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마음 빼앗은 릴리 콜린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