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환절기를 맞아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종 건강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의 PL(자체상표) 상품인 6년근 홍삼정을 비롯해 프리미엄 비타민C 1000, 알로에겔(오리지널), 유산균(분말형) 등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PL 유산균 2종(분말·캡슐)은 소비자가 제품에 불만족하면 100% 환불해주는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건강식품 구매 고객에게 쿠폰집을 제공해 건강식품 재구매 시 최대 30% 할인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마트 알로에겔 시리즈에 다이어트 기능을 추가한 ‘알로에겔 가르시니아(500㎖)’ 제품을 새로 출시해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종근당건강, GNC 등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초특가전을 열어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25일까지 전 점에서 남성용 피부관리 제품을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미쟝센 맨 올인원 에센스(140㎖)를 1만1900원에, 니베아 남성용 스킨로션 세트(100㎖*2)를 1만5500원에 각각 판매하며, 질레트 플렉스볼 매뉴얼 기획 세트(면도기 1입+면도날 4입)를 2만9700원에 내놨다. 행사 품목 2개 구입 시 추가로 10% 할인해 주고, 3개 이상 구매 시에는 추가로 20% 할인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작년 남성용 피부관리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30%가량 늘고 남성용 마스크 팩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남성 화장품 매출이 크게 늘어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