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도연 "활동 없어 힘든 시절, 성시경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입력 2015-03-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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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그우먼 장도연이 힘든 시기 성시경의 조언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도연은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성시경의 말 한 마디에 힘들었던 시기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장도연은 "활동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만난 성시경의 격려 때문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방송국 복도를 지나다 마주친 성시경이 첫 만남인데도 '정말 재미있다. 미친 것 같다'는 칭찬을 해줬다. 그 말 한 마디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날 장신의 팔다리를 이용한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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