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오는 23일 오전 접수가 마감되는 현대제철 공개채용에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현대제철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인원은 00명이며, 모집분야는 △생산관리 △연구개발 △영업 △구매 △재무 △기획 △경영지원 등이다.
생산관리, 연구개발은 이공계 전 전공을 대상으로 전공자를 자격기준으로 하며 영업, 구매, 재무, 기획, 경영지원의 경우 전공 무관으로 모집한다.
인턴 모집분야는 △생산관리 △영업 △구매 △재무 △기획 △경영지원이다. 생산관리는 이공계 전공자를, 영업, 구매, 재무, 기획, 경영지원은 전공 무관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제철의 신입사원 연봉은 성과급을 포함해 약 5000만원 후반 선이다. 복리 후생으로는 지방 근무시 아파트형 기숙사 제공, 통근버스 지원, 현대‧기아자동차 차량 구매시 임직원 할인, 현대백화점 임직원 할인, 콘도 및 리조트 등 레저시설 지원, 의료비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이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인적성검사는 다음달 11일 실시한다.
1차 면접은 다대다 면접, 개인면접, 팀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대다 면접은 면접위원 3~4명이 4~5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합격자들이 올리는 면접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대제철 면접후기'란 글이 올랐다.
글쓴이는 자신을 현대제철 공채 합격자라고 소개한 후 "인적성을 본뒤 실무진면접을 3대3으로 봤다"며 "△학교다닐때 가장 재밋게 들었던 수업 △당사 회사 제품 아는 것 △최근 신문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기사 등과 같이 직무 및 회사에 관련한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차는 임원진 면접으로 1차에 비해 수월한 편"이라며 "△공백기가 있는데 뭐했나 △장점이 오히려 독이된적 경험은 △주량이 어떻게 되나 등과 같이 이력과 자소서에 관한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