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양현석, 이진아 호평 "스펙트럼 넓은 뮤지션"…JYP 평가는?

입력 2015-03-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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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양현석 이진아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

'K팝스타4' 도전자 이진아가 심사위원들에게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 릴리M이 TOP4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냠냠냠' '겨울부자' 등 자작곡으로 오디션에 참가했던 이진아는 고(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불렀다.

이진아는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 3명에게 총 270점을 받았다.

95점을 준 유희열은 "이 곡은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다 아는 곡이라서 건드리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내가 본 유재하의 편곡 중 가장 좋았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90점을 주며 "이진아를 보면서 음악적인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이라고 생각했다"며 "가수뿐만 아니라 영화나 뮤지컬 음악적 역량이 있다"고 호평했다.

반면 박진영은 가장 낮은 점수인 85점을 줬다. 그는 "세련됐지만 음악적인 변화에 있어서 가사의 장점을 놓쳤다"며 "마음이 안 움직였다"고 말했다.

K팝스타4 양현석의 호평을 받은 이진아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양현석, 이진아 YG행?", "K팝스타4 양현석, 이진아 정말 좋아하는 듯", "K팝스타4 양현석, 이진아 가수로 키울까", "K팝스타4 양현석, 이진아 기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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