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혼례 사실 들통난 장혁·오연서, 눈물의 이별...참형되나

입력 2015-03-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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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과거 혼례 사실이 들통났다.

23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권인찬-김선미 극본, 손형석-윤지훈 연출) 19회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개봉에서의 혼례가 들통나고 왕식렴(이덕화 분)이 두 사람을 옥에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식렴은 곽장군(김법래)을 증인으로 내세워 왕소와 신율이 과거 황자국혼법을 어기고 혼인을 올렸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후 왕식렴은 "죄인 왕소를 포박해 청해상단 부단주와 함게 황궁 옥사에 가둬라"고 명령했다.

옥사에 갇히 왕소는 아무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허망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율과 마주보며 "개봉아. 내 말 잘 듣거라. 집정은 개봉에서의 혼례에 대해 잘 알지 못 한다. 개봉 혼례가 거짓이라는 걸 계속 믿게끔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너와 내가 아무런 사이도 아니어야 한다"고 이별을 제안했다.

신율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식렴은 왕욱(임주환)을 향해 왕소와 신율은 참형을 당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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