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USA 홈페이지 캡처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USA 측 홈페이지가 일시적 과부하로 인해 서버가 다운됐다.
25일 시사저널USA 홈페이지의 메인에는 “지난 ‘태진아 억대 도박게임’의 기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초과 접속자의 방문으로 인해 저희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되어 일시 장애를 일으켰다”며 “독자 여러분의 접속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 현재도 완전한 복구를 위해 공사중에 있다”는 알림글이 띄어져 있다. 또한 여전히 태진아의 억대도박설 기사가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 띄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사저널USA 측은 17일 ‘태진아, LA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 들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시사저널USA 측 보도에 따르면 태진아는 아들 이루와 매니저를 동반하고 LA 카지노 장에 나타나 고액배팅만 가능한 특별 룸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즐겼다고 했다.
이에 태진아는 시사저널USA 대표의 녹취록과 LA 허슬러 카지노 폴 송 지배인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자신의 억대 도박설을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