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전남친 하루에 문자 300통 넘게 보내"
(뉴시스)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해 4월 영화 '가시'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조보아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하루에 문자 300통을 보낸 적 있다"며 "요즘 SNS가 발달 돼 있지 않나.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다. 감정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 되는 것 같고 쌍방이라면 관심이 되는 것 같다. 상대방이 그걸 귀엽게 봐준다면 관심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조보아는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다. 사랑이 깊어지고 일방적이 되면 집착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집착을 해본적은 영화 속에서밖에 없다"며 문자 300통을 보낸 것은 집착이 아니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6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인연을 맺고 한 달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