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서 만난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같은 작품에 출연하다 연인으로 발전한 연예인 커플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26일 배우 온주완 측은 조보아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만나 약 한 달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열애 인정 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저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도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드라마 종영 후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도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