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 도모텍스 아시아’ 전시회를 찾은 외국 업체 관계자들이 한화L&C의 전시 부스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L&C)
한화L&C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 도모텍스 아시아(DOMOTEX Asia)’에 참가,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모텍스 아시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문 전시회로, 세계 1200여 건자재 업체에서 관계자 5만여명이 참여했다.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주제에 맞춰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전시 부스를 연출했고, 차별화된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식물에서 추출한 친환경 원료를 배합해 만든 신제품인 ‘에코세이프(Ecosafe)’와 프리미엄 제품인 ‘바이오VCT(Vinyl Composite Tile)’는 내구성과 내오염성 모두를 충족해 병원 및 복지시설에 적합한 제품을 찾는 업계 관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한화L&C 측은 설명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지난 ‘2014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이번 ‘2015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글로벌 혁신을 통해 세계 건자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