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제주 삼화지구 7차 공공임대 360세대 분양

입력 2015-03-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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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7차 조감도
부영주택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동 제주삼화택지지구 1-4블럭에 7차 공공임대 아파트 36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주삼화 7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의 중형으로 지하 1층, 지상 10~12층 8개동 36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8800만원에 월 임대료 58만원이며 전세가격은 1억7500만원에 공급된다.

청약은 3월31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1일 1순위, 4월2일 2순위 청약은 인터넷 접수로 실시한다. 이어 청약접수 미달 시 4월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부영 제주삼화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5년 11월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주삼화택지지구는 제주국제공항, 제주항으로 부터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일주동로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연삼로와 연결되어 있어 구제주와 신제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택지지구 내 초등학교 2개(삼화초교, 도련초교), 중학교 1개(오름중) 및 인근에 삼양초교, 동화초교 및 제주동중, 오현중, 오현고, 대기고, 제주대학교(사라캠퍼스)가 있으며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 등이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또한 지구 내 근린공원과 삼양해수욕장, 원당봉, 사라봉공원 등이 위치한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으로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20분 이내의 거리에 제주도내 유일의 제주대학병원이 있어 생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이번 제주 삼화 7차 아파트는 기존 삼화택지지구에 공급 중인 2410세대와 더불어 제주시 동부생활권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배후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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