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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인천-오사카 노선 취항식에 참석한 (뒷줄 좌측부터)티웨이항공 신광재 객실서비스담당 이사, 티웨이항공 정홍근 영업서비스본부장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이사, 인천공항공사 지희수 항공마케팅 처장, 티웨이항공 조재창 경영지원본부장, 티웨이항공 이현진 인천지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이달 29일 인천-오사카 노선 정기편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 지희수 마케팅 처장,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 영업서비스본부 정홍근 상무, 티웨이항공 조재창 경영지원본부장, 티웨이항공 신광재 객실서비스담당 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비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5분이다. 출발편은 오전 7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9시25분 오사카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 오사카를 출발해 인천에 오후 12시 45분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담당자는 “3월에는 인천-오사카, 대구-오사카(3월 30일)로 일본 하늘 길이 시원하게 열린다"며 "특히 대구-오사카 노선은 17년만에 열리는 하늘길로 대구 경북지역 공항 활성화에 봄바람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