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소연, 동안외모 비결 질문에 '애교 폭발'…비정상회담 멤버들 '초토화'

입력 2015-03-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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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소연'

(사진=방송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비정상회담' 멤버들 중 중국대표 장위안을 이상형으로 꼽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다른 멤버들의 질투가 쏟아졌고 줄리안은 "장위안의 이상형이 어머니의 발을 씻겨주는 여자"라고 언급하며 "괜찮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줄리안의 이 같은 질문에 장위안은 "기술이 좋아져 발 씻기는 기계도 있다"고 말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MC 전현무는 이어 김소연의 나이를 언급했고 유세윤과 같은 1980년생이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현무는 이어 김소연에게 동안의 비결을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그렇게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주시는데"라고 언급하면서 "요즘 느끼는건 이게 커트라인이구나"라는 말로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김소연은 자신을 향해 시선이 주목되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애교섞인 손동작과 함께 "빨리 안건을 이이갸하자"고 재촉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소연의 애교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일제히 환환 미소를 지었음은 물론이다. 이에 김소연은 더욱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얼굴을 가려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MC들 역시 김소연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부끄러워 하자 "안건을 나중에 듣겠다" "안건 두 시간 뒤에 듣겠다" 등과 같은 추임새를 넣었고 김소연은 더욱 당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을 통해 애교가 폭발한 김소연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제대로 폭발했네" "비정상회담 김소연, 멤버들 정말 좋아라 하는 듯" "비정상회담 김소연, 80년생이라니 정말 동안은 동안이네"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폭발에 비정상회담 멤버들 초토화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비정상회담'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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