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선오 벤처기업 경남지호 수석부회장, 이종판 이노비즈 협회 경남지회장, 김찬모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 회장,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영상 한국거래소 상임감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부이사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일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우수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우량 중소기업의 상장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등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거래소는 중소기업에 대해 상장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장지원 컨설팅 등 상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MOU를 통해 비상장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상장지원센터를 설치한다. 현재까지 거래소와 상장지원 MOU를 체결한 기관(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전시) 중 별도의 상설기구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량 중소기업의 상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