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사진제공=삼성전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일 '갤럭시S6가 삼성의 앞길을 바꿀까'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측하고, 첫해 판매량 5000만대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갤럭시S4’의 4500만대를 뛰어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갤럭시S6 엣지가 차질 없이 생산된다면 연내 55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6 엣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업체는 갤럭시S6 엣지가 삼성전자에 최고급 제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다른 ‘미투’ 브랜드의 추격을 최소한 6개월 이상 방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애플보다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 경쟁자들로부터 더 많은 점유율을 뺏어 올 것으로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