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끝, 오늘부터 '댄싱9 시즌3'…하휘동vs김설진, 정예멤버 구도

입력 2015-04-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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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끝, 오늘부터 '댄싱9 시즌3'…하휘동vs김설진, 정예멤버 구도

(사진=Mnet '댄싱9')

화제를 모았던 '언프리티 랩스타'가 끝나고 '댄싱9 시즌3'가 오늘(3일) 드디어 첫 방송 된다.

특히 이번 Mnet '댄싱9 시즌3'는 지난 2013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드윙즈와 지난해 시즌2에서 설욕전에 성공한 블루아이의 맞대결을 그린다. 각 팀 댄서들 역시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엠넷에 따르면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각 팀당 10명의 올스타 정예 멤버가 시청자 투표로 선발됐고, 여기에 마스터들이 '마스터 카드' 제도를 통해 한 명씩 정예 멤버를 추가로 선발했다. 레드윙즈 11명과 블루아이 11명 등 총 22명의 댄서가 시즌3에 출연하는 셈이다.

레드윙즈에는 댄서 하휘동, 이루다, 김홍인, 소문정, 신규상, 최수진, 이선태, 남진현, 손병현, 이유민이 선발됐다. 마스터 카드를 통해 선발된 댄서는 여은지다. 여은지는 '댄싱9' 시즌1에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스트릿 장르 '왁킹' 댄서다.

블루아이에는 댄서 김설진, 박인수, 안남근, 김기수, 김태현, 윤천일, 이지은, 한선천, 김솔희, 홍성식이 뽑혔다. 마스터 카드로는 댄서 김수로가 합류한다. 시즌1에 출연했던 댄스 스포츠 댄서 김수로는 '댄싱9' 출연 전부터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미쓰에이 페이의 파트너로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3 첫 방송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올스타전 론칭쇼'로 기획했다"며 "스트릿, 댄스 스포츠, 클래식 등 사상 최초로 벌어지는 장르 대결과 MVP 하휘동 김설진의 맞대결, 단체 무대까지 총 5번의 승부를 통해 한층 독해진 대결을 미리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댄싱9 시즌3' 첫 방송은 3일(금) 오후 11시 Mnet을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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