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여자축구 대표팀이 지소연의 결승골로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5분 터진 지소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내내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러시아에게 공세를 펼쳤지만 러시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이금민의 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여민지가 이를 뒤로 내줬다. 이에 교체 투입된 지소연이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8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