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채용 프로세스 보니… 한샘이 원하는 인재상은 '이것'

입력 2015-04-06 19:40

(한샘 채용 홈페이지)

2015년도 상반기 한샘 채용이 마감된 가운데 인재상과 채용프로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샘은 설립 43년차로 직원수 1700여 명 규모의 대기업이다. 대졸 초임은 35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샘 평균 연봉은 545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샘 채용의 인재상은 '탁월함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성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한샘 채용은 도전, 창의, 성과 등 세가지 인재상으로 나뉘며 각각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를 갖춘 人,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모색하는 人, 끊임없이 성과를 만들어내는 人 등으로 나뉜다.

또한 한샘 채용은 신입, 인턴, 경력사원 등 세가지 프로세스로 나뉜다.

신입공채의 경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경영진 최종면접에 이어 채용검진까지 마치면 채용이 확정된다.

인턴은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면접, 채용검진, 인턴근로, 최종면접 등을 거친 뒤 채용하게 된다.

경력사원의 경우 서류전형 이후 사업부 실무면접, 경영진 최종면접, 채용검진 등 면접 위주의 프로세스가 눈에 띈다.

한샘 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샘 채용, 절차가 복잡하네" "한샘 채용, 채용되기까지는 먼 길" "한샘 채용, 나도 입사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