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 정경호가 오작교 "동네 주민 소개해줬다"..."수영과 더블데이트하려고?"
(KBS W)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가 이들을 소개시켜준 인물로 알려져 화제다. 정경호가 과거 방송에서 이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W '시청률의 제왕2'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전소민과 절친인 정경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경호는 내가 준 기회에 대해 자꾸 회피하느냐, 빨리 빨리 대답하지 않느냐, 동네 주민을 소개시켜줬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정경호는 "왜 자꾸 '진행 중이에요',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이런 대답을 하는 것인지"라고 물어 전소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경호는 마지막으로 "동네 주민을 소개시켜줬는데"라고 말 끝을 흐려 방송 당시 궁금증을 안겼다.
영상 본 전소민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무섭다. 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소민은 출연진이 '요즘 호감 있다는 그 남자가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윤현민 소속사 측은 이들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