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SBS ‘나이트라인’ 출연 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10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속보 이문세 SBS 나이트라인 앵커데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는 배재학 앵커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 9일 방송된 ‘나이트라인-배재학의 0시 인터뷰’에 초대됐고, 15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문세는 베이지색 터틀넥과 옅은 회색의 스트라이프 수트로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문세가 올린 사진을 본 배재학 앵커는 “저보다 더 앵커 같으셨어요. 나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센스'를 발휘했다.
누리꾼들 역시 “문세형님 뉴스하시면 진실성이 시청자에게 전달 될 것 같아요!”“어느 무대나 잘 어울리세요!”“좋은 앨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 진짜 앵커 데뷔할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