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SNS를 통해 팬에게 한 의견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 나 안 지 얼마 안 됐구나? 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옛날부터 얘기했고 이번일로 그게 싫으면 바이해”라고 한 팬에게 말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일본 톱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을 암시한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홍기씨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숨기지 않고 밝히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