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엑소가 컴백과 동시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엑소는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콜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걸그룹 미쓰에이와 레드벨벳을 꺾고 영광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인기가요 1위 수상 후 엑소의 리더 수호는 “저번 주에 이어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타오와 레이가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 멤버 세훈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건네기도 했다.
엑소는 ‘콜미 베이비’ 발표 직후 주요 가요프로그램 1위를 독식하며 이날까지 총 여섯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인기가요 엑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엑소, 역시 대세돌 인증” “인기가요 엑소, 신곡도 대박 행진” “인기가요 엑소, 미쓰에이도 수고했어요” “인기가요 엑소, 더 잘생겨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EXO), 허각, 미쓰에이(miss A), 백지영 with 송유빈, 민아, 케이윌, NS윤지, 에릭남, 마마무, 언터쳐블, 앤씨아, 신보라, 디아크, 블레이디, 라붐, JJCC, B.I.G, CLC,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