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JTBC '우리집' 5월 11일 종영 "예원과 무관, 계획대로 종영"

입력 2015-04-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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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MC로 출연중인 JTBC 교양프로그램 ‘우리집’이 오는 5월 11일 막을 내린다.

JTBC 측은 22일 “‘우리집’이 당초 계획대로 1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며 “현재 8회까지 방송됐고, 예원도 10회까지 MC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우리집’은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인기를 얻었다. ‘우리집’은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등이 MC로 활약했지만, 예원이 ‘반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에서 편집됐다.

예원은 지난 6일에 이어 13일, 20일 방송에서도 편집됐다. 20일 방송에서는 오프닝에서 잠깐 예원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고,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JTBC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예원을 편집한 것이 아니다. 촬영 분량이 너무 많아서 조정하는 과정에서 편집된 것”이라며 “프로그램 종영은 예원의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계획대로 11회를 끝으로 방송이 마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우리집’은 1.0%(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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