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 "김유정 사촌오빠다"

입력 2015-04-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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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 "김유정 사촌오빠다"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실력자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가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서는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도전에 나섰다.

이날 '너목보'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 그는 "고음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보고 있나요 울산 나얼 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얼의 '바람기억'을 열창했다.

또한 권민제는 자신이 배우 김유정의 친척이라고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권민제는 김유정이 출연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대사의 한 소절을 연기해보겠다며 "정말 세자 저하가 맞으시옵니까"란 대사를 로봇 톤으로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민제는 '너목보' 최종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우승자는 BJ 리디아 안이 차지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 "김유정 사촌오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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