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EXID 하니, ‘아예’ 1위에 ‘빙구 눈물’…소감 못하고 엉엉

입력 2015-04-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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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EXID 하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 하니가 EIXD의 1위 소식에 격한 눈물을 드러냈다.

26일 SBS ‘인기가요’에는 EXO, EXID, 지누션, 장한나, M&D, 달샤벳, 라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하니가 일일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아예’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하니는 EXID의 1위 소식과 함께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니는 “감사합니다”라는 외마디 말과 함께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옆에 있던 멤버가 이어 받아 “‘위아래’에 이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열심히 해서 1위를 한 게 아니라,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1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역시 “부모님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어린 아이 같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던 하니는 계속해서 눈물을 드러낸 채 마무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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