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낙하 음식 사수하라…정준하ㆍ정형돈ㆍ하하ㆍ유재석ㆍ박명수 결국 집단 난투극
‘무한도전’ 낙하하는 음식을 사수할 수 있을까. 정준하와 정형돈, 하하, 유재석, 박명수 등 다섯 멤버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426회에서는 ‘무인도 2015’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무인도로 되돌아간 다섯 남자의 처절한 생존기가 그려진다. 멋지게 턱시도 차려입고 무인도에 갇힌 멤버들은 배고픔에 지쳐 허덕이게 된다. 이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먹을거리는 코코넛이다. 그러나 탐나는 코코넛 열매 속 코코넛으로 위장한 먹물 풍선들을 보며 크게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 배를 채우려다 만신창이가 된 포복절도 코코넛 따기 현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후 멤버들은 정체불명 비행 물체에서 낙하하는 음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시원한 에피타이저부터 달달한 디저트까지 굶주린 멤버들이 지금 필요한 건 순발력과 재치뿐이었다. 이에 음식 받아먹기 딱 좋은 얼굴의 소유자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마저도 난투극으로 이어진다.
“우리, 제발 먹게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다섯 멤버들에게 육지에서 공수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어두컴컴한 동굴로 향한다. 만찬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필수 요소를 갖춰야 했다. 그러나 다섯 명이 각자 다른 요소를 선택해야만 먹을 수 있다. 과연 굶주린 멤버들은 마지막 만찬을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2일 오후 6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무한도전’ 낙하 음식 사수하라…정준하ㆍ정형돈ㆍ하하ㆍ유재석ㆍ박명수 결국 집단 난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