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자살 목격자에 “사람이 바다에 뛰어든 것 같으면…”

입력 2015-05-04 21:13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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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의 자살 목격자와 만났다.

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장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의 자살 목격자와 마주했다. 장화엄이 “직접 목격한 거에요?”라고 묻자, 목격자는 “그런 셈이죠”라고 뭉뚱그려 답했다. 이에 장화엄은 의문을 갖고 계속 물었다.

백야 자살 목격자는 정황상 자살 했을 거라고 밝히며 “차가 방파제 끝에 세워져 있었어요. 어디로 이동했으면 저를 지나칠 수 밖에 없었어요”라고 했다. 이에 장화엄이 “사람이 바다에 뛰어든 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찾아봤어야죠”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목격자는 “둘러는 봤는데, 제가 사실 수영을 못해요”라고 해 장화엄의 마음을 더욱 답답하게 했다.

#압구정백야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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