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위기 닥친 백옥담 '이보희 이혼 언급에 박혜숙 의미심장 눈길'...박하나 5캐럿 다이아엔 억지웃음

입력 2015-05-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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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백옥담에게 위기가 닥친다.

6일 '압구정 백야'홈페이지에는 백야(박하나)와 화엄(강은탁)의 결혼 준비와 서은하(이보희)가 육선지(백옥담)와 정애(박혜숙) 앞에서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긴 14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화엄은 자신의 가족들 앞에서 5캐럿 다이아반지를 낀 백야의 손을 보며 "예쁘다, 이래서 여자들이 다이아 다이아 하는구나"라고 말한다.

앞서 백야가 5캐럿 다이아반지를 받을까 걱정하던 선지는 자신이 우려했던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지자 억지 웃음을 보였고 무엄(송원근)은 선지의 눈치를 봤다.

백야와 화엄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그려졌다. 백야는 "앞으로 뭐든 오빠가 하자는대로 할게. 반성의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내고 화엄은 "이럴 떈 엉덩이 한 번 두드려줘야 하는데, 두드려도 돼?"라며 달콤한 대화를 주고 받는다. 백야는 '오빠 웃음소리에 내 가슴 멍울이 다 풀리는 것 같아'라고 속말을 하며 행복해 한다.

특히 이날 예고에는 선지의 시댁에서 선지와 오달란(김영란)을 망신주려 했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하는 듯한 서은하(이보희)의 모습도 담겼다.

영상에서 은하는 '출가한 딸한테 좀 당해보셔'라고 생각했고, 이후 은하는 선지와 정애 앞에서 "저 이혼하잖아요"라고 말을 꺼낸다. 선지는 영문을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고 정애는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선지에게 의미심장한 눈길을 준다.

한편 조장훈(한진희)는 오달란과의 전화통화에서 "지아 엄마 야야 신혼여행 다녀오면 나가기로 했다"고 말하고 오달란은 차분한 표정을 짓는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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