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 등 여배우들의 ‘레이디 액션’ 훈련 후유증을 드러냈다.
7일 KBS 2TV ‘레이디 액션’(연출 고세준)이 공개한 영상에는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이 훈련 때문에 생긴 통증으로 인해 나온 앓는 소리를 내 눈길을 끈다.
8일과 9일 방송되는 ‘레이디 액션’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6인의 여배우들이다. 2박3일의 합숙과 액션 훈련으로 온몸에 멍이 들고 근육통에 시달려 앓는 소리를 내고 절뚝거리며 걷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은 “신나고 재미있다”고 입을 모은다. 팔뚝 여기저기 든 멍을 내보이면서 “그런데도 기분이 좋다. 훈련을 열심히 해서 생긴 훈장 같은 느낌이 든다”는 김현주의 인터뷰가 말해주는 것처럼, 그녀들의 몸에 생긴 상처와 통증은 피와 땀으로 생긴 노력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KBS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배우 6인이 모두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했다. 시청자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여배우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재미있고 감동적인 리얼 예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