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이영하', 이혼 선언 “당신이 원했던 것”

입력 2015-05-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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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당방송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이영하가 아내 이효춘에 이혼을 선언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는 남제일(이영하)이 지수연(이효춘)에게 합의 이혼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일은 심각한 상태에 다달은 모친 강부남(사미자)의 상태에 이혼 결심을 했다. 그는 지수연에게 “합의 이혼 해줄테니 그만 떠나라”고 말했다. 이에 지수연은 “정말 이혼할 생각이냐” 고 되물었고 남제일은 “이제 내게 남은 재산도 없으니, 소송할 것도 없이 합의로 처리하자”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남제일은 “당신이 원했던 거다”고 말하자 지수연은 “당신은 어쩜 끝까지 날 한 번 붙잡아 보지도 않나. 난 당신한테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인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당신만이 내사랑’은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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