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KBS 예능국장, '삼시세끼' 나영석 PD 언급…"다시 못 데려오나?"
▲CJ E&M 제공
'프로듀사' KBS 예능국장 장인표(서기철)가 퇴사한 '삼시세끼' 나영석 PD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회에서는 극 중 라준모(차태현)가 이끄는 '1박2일' 방송이 폐지되는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준모가 연출하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평균 5.7%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 위기에 놓였다. 이에 장인표는 "왜 1박 2일을 못 살렸어?"라고 라준모를 혼냈다.
라준모가 "국장님 의견이었잖아요"라고 말대꾸하자 장인표는 "그러고 보면 나영석이가 참 잘했어. 어떻게 다시 못 데려오나"라고 중얼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실제 나영석 PD는 KBS를 퇴사하고 현재 tvN에서 인기리에 '삼시세끼'를 연출 중이다.
'프로듀사' KBS 예능국장, '삼시세끼' 나영석 PD 언급…"다시 못 데려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