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임직원 50명이 지난 16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최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마을을 돌며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밭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표고버섯목을 나르는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명구 부회장은 마을의 다문화가정인 부리탐씨 가족을 찾아 선물을 기증하기도 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