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십자인대 파열
(사진=뉴시스)
여민지가 부상으로 여자축구팀에서 낙마했다. 원인은 십자인대 파열이다.
1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십자인대는 앞십자인대와 뒤십자인대가 있다. 무릎관절 내에 존재하나 인대는 활막에 싸여 구별되므로 십자인대 자체는 활막 외 조직이다.
혈액 공급은 중간 무릎 동맥에 의해, 신경 공급은 뒤쪽 정강 신경의 가지인 뒤쪽 관절 신경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 관절의 안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넙다리뼈에 대하여 정강뼈가 앞뒤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한다.
여민지를 접한 네티즌은 "여민지, 부상 안 당했으면 좋겠는데", "여민지, 쾌유를 빕니다", "여민지, 십자인대 파열이라니 너무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