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광고 성수기에 인기 스포츠 경기 독점 중계… 미디어부문 실적 기대
IHQ가 최근 새롭게 출범한 한류채널 ‘K STAR’를 통해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의 홈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19일 IHQ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대호 선수의 2015년 시즌 홈경기 전체를 ‘K STAR’를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IHQ 관계자는 “이번 시즌 이대호 선수의 홈경기 관련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 대한 실시간 중계 및 재방영권, 하이라이트 영상 등에 대한 모든 권리를 독점적으로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지난 4일 한류 콘텐츠 채널로 새롭게 개국한 ‘K STAR’의 채널 시청률 및 인지도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이대호 선수의 홈경기를 TV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것은 ‘K STAR’가 처음이다.
이대호 선수가 일본 진출 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HQ는 명품 야구중계로 유명한 하일성 해설위원과 임용수 캐스터를 발탁해, 국내 팬들이 수준 높은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