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피로엔은 스페이스네트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법인인 씨앤피로엔은 존속법인이고, 피합병법인인 스페이스네트는 소멸법인이다.
씨앤피로엔 대 스페이스네트의 합병비율은 1 대 34.134625이며, 양사의 합병기일은 오는 8월 5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하고 피합병법인이 영위하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이익 창출 및 성장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씨앤피로엔에 대해 이날 중요내용 공시에 따른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씨앤피로엔의 매매거래정지 해제일시는 오는 20일 오전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