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로(대표 노진구)가 다기능 레저화에 이어 스파이크리스 천연가죽 골프화를 선보였다.
골프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소가죽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5가지 색상, 다양한 스타일로 필드 패션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착화감에 주력했다. 장시간 발에 힘이 실리는 골프의 특성을 고려한 마찰력과 그립력은 임팩트 시 발의 흔들림과 힘의 분산을 최소화해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잔디로 관계자는 “골프화는 라운드 시 골퍼의 몸과 함께하는 중요한 용품 중 하나”라며 “18홀을 도는 데 8~10㎞, 적어도 5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으로 발의 피로감을 덜 느끼게 설계 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잔디로는 서울 강남점과 서울역점에 각각 잔디로 신발 맞춤센터 마련했다. 이 신발 맞춤센터에서는 작은 발이나 큰 발 또는 발에 이상이 있어 기존 신발이 불편한 고객이라도 각자의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