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끝까지 뻔뻔한 모습 보여

입력 2015-05-20 22:47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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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남궁민이 체포됐다. (방송화면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살인마 남궁민이 드디어 체포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를 체포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재희는 염미의 방에 마취가스를 주입하던 중 형사들이 들이닥치자 자서전을 챙긴 뒤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뒤쫓아 온 최무각에게 발목을 잡혔고, 권재희는 “최형사님. 어떻게 알았어요. 나 그냥 보내주면 안될까”라며 끝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은 “남궁민 우결 이미지랑 완전 달라” “남궁민 이렇게 연기 잘하는줄 몰랐다” “드디어 남궁민 잡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냄보소 #냄새를보는소녀 #수목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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