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목걸이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센틀리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시청률 상승과 함께 마케팅 효과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은 염미(윤진서 분)에게 향기 목걸이를 선물했다. 납치된 염미는 향기 목걸이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었다.
당시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이후 신세경의 향기 목걸이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최근 론칭한 프레스티지 향 전문 브랜드 센틀리에서 독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향수(10㎖) 와 향수를 담을 수 있는 하트 모양의 목걸이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8만원 대이다. 목걸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를 옮겨 담아 수시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심플하고 깔끔한 하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다.
이상현 센틀리에 홍보부장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잠깐 등장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문의가 올지 예상 못했다"면서 "현재 재고량 소진은 모두 끝난 상태여서 예약 판매 중에 있으며 이달 말께부터 다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