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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72(경남기업 베트남 빌딩) 매각’ 수상한 3각 고리
경남기업 채권단•PF대주단, QIA 투자의향서 위조에도 매각 주관사 변경 안해
경남기업의 핵심 자산인 베트남 소재 랜드마크72 빌딩 매각을 놓고 경남기업 채권단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경남기업 간의 수상한 3각 고리가 포착됐다. 앞서 카타르투자청(QIA)이 랜드마크72와 관련해 매입에 나선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힘에 따라 매각 자문사 콜리어스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불편한 연결고리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콜리어스 측의 QIA투자의향서 위조 의혹과 함께 채권단과 PF대주단의 책임론도 거론되고 있다.
◇ 朴대통령 새총리에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
◇ “라인, 연내 美•日 동시 상장”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의 무료 메신저 앱 서비스업체 ‘라인(LINE)’이 연내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인은 올가을 예정된 일본우정그룹의 대형 IPO를 염두에 두고 연내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에 상장할 의향이다.
◇‘전자증권’ 10년 표류 끝에 도입 추진
상장•파생증권… 디지털화
10여년째 표류 중인 전자증권제도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차금융개혁회의’에서 전자증권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유가증권에 관한 모든 권리가 기존 실물증권에 의존하지 않고 전산화된 전자장부에 의해서만 발생되는 제도로 지난 10년간 도입 논의가 이뤄졌지만 부처 간 이견으로 10여년째 표류했다.
◇ [포토] 반기문 사무총장 이화여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20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명예 여성학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는 반 총장이 여성 권익증진에 이바지해왔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반 총장은 “더 많은 위엄과 권리를 누려야 마땅한 세계의 모든 여성을 대신해 학위를 겸허히 수락하며 앞으로 남녀의 진정한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망자 32만명에 복지급여 640억
당국 허술한 관리감독에… 부정수급 재정누수 심각
최근 정부가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겠다고 나섰지만 복지 보조금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부정 수급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국고보조금은 △2011년 3조8000억원 △2012년4조원 △2013년 4조4000억원△2014년 6조9000억원 △2015년 7조6000억원으로 급증했다
◇ 원화 실질실효환율, 7년2개월 만에 최고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이 또다시 상승세(원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경제의 회복세 둔화와 중국의 산업구조 재편으로 수출 전선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 환율 여건까지 갈수록 불리해지는 모습이다.
◇ [데이터뉴스] 한국, 관광 가격경쟁력 하위권
한국의 여행•관광 부문의 가격경쟁력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거의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韓,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20위
지난해 한국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가 세계에서 20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