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의 안질환 의료캠프 참여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작년부터 안질환 의료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2차년도인 올해는 부하라 지역에서 백내장, 익상편 등으로 고통받는 8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 등 무상 안질환 진료 혜택을 지원했다.
부하라 지역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비해 안과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부족하고, 안과 전문의 및 간호사의 비율이 낮은 의료 사각지대이다. 특히,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성과 국제자선재단인 소글롬아블로드우춘재단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대우인터내셔널 변충섭 부하라 면방법인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료혜택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안질환 의료캠프를 지원해 우즈베키스탄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동교육센터 운영지원, 무의탁 노인 및 고아원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