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SBS 방송화면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과 박유천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영·연출 백수찬, 오충환) 마지막회에서는 신세경과 박유천이 이원종과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장면이 나왔다.
집에서 식사를 하던 권재희(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은 강혁(이원종)의 전화가 오자 애써 무시했다. 그러자 강력계 형사들은 재희와 초림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침부터 태국행 비행기를 타려는 재희와 초림을 잡기 위해 공항에 잠복했다. 그러나 재희와 초림은 동료들의 감시를 따돌리고 공원으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재희와 초림은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행복한 신혼을 만끽했다. 초림은 “이렇게 자전거 타는 신혼여행도 좋네요”라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