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헬스인포매틱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22일 서초동 사옥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지개청소년센터 학생들을 초청한다.
이번 활동은 무지개청소년지원센터 내 ‘무지개 JOB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 및 진학 등 미래를 고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다문화청소년, 탈북청소년, 외국인근로자 자녀 등)의 조속한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프트센은 지난 2012년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기업차원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이사는 “회사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