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코미디언 정주리의 별명이 김혜수에서 이왕표로 변한 사연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주리는 현재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별명이 김혜수였다. 그런데 살이 점점 쪄 중학교 때 이왕표로 불리기도 했다"며 "사귀었던 전 남자 친구는 내게 요물, 마약 같다고 했다. 그 정도로 매력이 많았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주리는 7년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회사원과 3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